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직장에 다니시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관심을 가져봤을 최저시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기회에 최저시급과 최저임금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최저임금제의 의미, 최저임금제도의 목적, 최저임금의 계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최저임금제란?

     

    최저임금제란 국가에서 정하는 최저 임금 수준을 의미합니다. 이는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생계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노동시장에서 불공정한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최저시급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최저임금제로 인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2024년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1인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주에 해당되며 그리고 사업주가 최저임금제를 어길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의 최저임금제도를 참고하세요.

     

     

     

     

     

    최저임금제도의 목적

     

    최저임금제도의 목적은 아래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의 최소한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근로자들은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시달리지 않고 최소한의 안정적인을 삶을 영위합니다.

     

    • 근로자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근로자들이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이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최저임금제도는 이를 인정하고  근로자들에게 적절한 임금을 보장합니다.

     

    2024년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 최저임금제도는 경제적인 불평등을 완화하기위한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공정한 임금체계를 구축하고 경제적인 격차를 좁힘으로써 사회적인 평등과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 최저임금제도는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적한 최저임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노동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경제적인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024년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2024년 최저시급과 최저임금

    최저임금의 계산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8월5일까지 최저임금을 결정하고 알려야 하며 고시된 최저임금은 다음연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생합니다. 

     

    2024년의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2023녀대비 240원이 인상되었습니다. 간단히 240원 인상되었다고 하면 잘 와닿지 않을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의 최저시급은 9,620원으로 하루 8시간 일했을 때는 76,960원이고, 2024년 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78,880원으로 하루 1,920원의 차가 생깁니다. 일하는 날을 한 달 20일로 계산하면 38,400원의 차이가 납니다.

     

    월급으로 계산하면 하루8시간으로 해서 2023년은 월 2,010,580원이고  인상된 2024년으로 계산하면 2,060,740원입니다.

    2024년 시급은 2023년 시급보다 2.5% 인상되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최저임금제도와 최저임금제의 목적과 최저임금의 계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월급보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진 것은 생활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에는 시급 만원을 넘는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빠듯하고 어려운 고물가시대를 지혜롭게 잘 혜쳐나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반응형